2012년 봄에 시작된 저의 증상은 목이 답답하다 못해 숨을 쉬기 힘든 증상과 목이 조여오는것 같은 기분으로 병원을 다녔지만 증상은 악화되고 병원에서는 이상이 없다고 하여 신경안정제 계통으로 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긴 시간이지만 10% 정도 좋아진 기분이고 그대로입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응급실을 가야하지만 가도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하고 이젠 응급실가도 그런가 보다 합니다. 하도 자주 가니까요. 왜 이런 고통이 저한테 생긴건지 너무 힘이듭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몸이 멀쩡하니까요. 그래도 지금은 살이 많이 빠져서 사람들이 어디 아프냐고 물어 보니까 그래도 환자 같네요. 자세한 내용을 보니까 저하고 증상이 같은게 매핵기라는 증상 같고요. 저도 처음에는 역류성식도염이라고 하기도 했습니다. 이젠 제가 어디가 아픈지 헷갈리는게 더 힘듭니다. 왜 아픈지 그 이유라도 정확하게 알고 싶은데 원장님이 보시기에 제가 왜 이러는지 짐작이 가시는지요. 뜬금 없는 질문이지만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 입장에서 생각하여 답변 주시면 좋겠습니다.